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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벼과의 벼(Oryza sativa L.)의 외과피를 벗긴 씨를 말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다. 다만 쌀전분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공정생약으로 수재하였으며 열매를 발아시킨 것을 곡아(穀芽)라 하여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공정생약으로 사용하고 있다.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에서 강축해안도로(918번 지방도로)를 따라 북상하며 하저해수욕장·영덕해맞이공원·오보해수욕장을 차례로 거치면 해안도로변에 있는 작은 해수욕장인 경정해수욕장이 나온다. 전형적인 어촌마을인 축산면 경정리마을 바로 앞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주민들은 이곳에서 미역·해삼·전복·멍게 등을 양식하고 있다.


몸에 비하여 입은 매우 작고 위턱의 뒤끝은 눈의 앞가장자리에 겨우 달하거나 미치지 못한다. 주둥이는 짧고 입술은 붉은빛이다. 양턱에는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조잡한 이빨이 1줄로 나 있으며 주상악골의 뒤끝은 입의 각진 부위보다 더 아래쪽까지 뻗어 있다. 안전골(preorbital bone:눈의 앞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골격)의 배쪽 및 뒤쪽 가장자리에는 여러 개의 작은 돌기가 1줄로 나 있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술인 보드카를 베이스로 한 이름 그대로 '러시아의 칵테일'이다. 보드카와 드라이 진, 2가지 강한 술을 크렘 드 카카오의 단맛이 부드럽게 감싸고 있다. 혀에 닿는 맛이 좋은 대신에 도수가 상당히 높아서 레이디 킬러 칵테일로도 유명하다. 식후에 적합한 칵테일이다. 셰이커에 얼음과 보드카 ⅔온스, 드라이 진 ⅔온스, 크렘 드 카카오 ⅔온스를 붓고 잘 흔든 다음 칵테일 글라스에 따른다.

한편 현재의 중국 영토에 있는 고구려 유산과 더불어 북한에 있는 고구려 유산 또한 같은 해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고구려 고분군(Complex of Koguryo Tombs)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북한의 고구려 유산은 5개 지역 고분 63기(벽화고분 16기 포함)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국에 있는 고구려 유산에 비해 규모는 적은 편이다. 유명한 강서대묘(江西大墓)를 포함해 동명왕릉(東明王陵), 쌍영총(雙楹塚), 약수리무덤, 수산리무덤 등이 대표적이다.

1832년 에콰도르의 J.비야밀 장군이 부하들을 이끌고 개척을 시작, 에콰도르의 영유(領有)를 선언하였다. 그 이후 인구가 증가하여 커피·사탕수수·옥수수·감자 등을 재배하며, 소·돼지·닭 등의 가축도 기르게 되었다. 파나마 운하 개통 이후, 군사적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미국의 항공기지였다.

이 지역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던 사람은 러시아의 탐험가들과 상인들이었다. 덴마크 출신으로 러시아 해군 소속이었던 비투스 요나센 베링(Vitus Jonassen Bering)이 1741년에 이곳에 도착하였으며 러시아의 모피 무역 상인들이 그 뒤를 따랐다. 1793년에는 코퍼강 어귀의 힌친르북섬(Hinchinbrook Island)에 첫 러시아 교역 사무소가 설치되었다. 이후 원주민들과의 마찰로 탐험가들이 생명을 잃고 교역소가 공격을 받는 등 피해가 계속되자 러시아는 이곳에 대한 탐험을 중단하였다.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매입한 것은 1867년이지만 미국인들은 이곳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1880년대에 유콘(Yukon) 지역에서 금이 발견되면서 1880년대 초반부터 189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집중 탐사가 이어졌다. 1900년대 초 시작된 구리 광산업은 1938년에 다섯개의 구리 광산 중 마지막 광산이 폐광되면서 막을 내렸다. 이후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폐광산과 마을은 1970년대에 이르러 관광지로 개발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미국 국립 사적지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의 승인으로 1980년에 국립공원 및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4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1,240.91m이다.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딸린 산이다. 주위의 운문산(1,188m)·천황산(1,189m)·고헌산(1,034m) 등과 더불어 태백산맥의 남쪽 끝 산악지대를 형성한다. 위의 산 외에 신불산(1,159m)·간월산(1,069m)·영축산(일명 취서산:1,081m)과 함께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며, 이들 가운데 가장 높다.

다카에는 지금도 재래공업인 패각세공(貝殼細工)이 성행하고 있으나, 파키스탄 독립 후 서(西)파키스탄의 공업자본이 진출하여 다카 교외에서는 대규모의 황마가공업·면방공업·기계공업 등이 발달, 외항(外港) 나라양간지와 함께 이 나라 제일의 공업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양질의 모슬린 직물과 자수공예를 비롯한 가내공예도 활발하다. 신시가 남서부에 있는 다카대학은 1920년 설립된 방글라데시 최대의 종합대학이다. 옛 영국총독부는 현재 최고재판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경마장은 방글라데시 독립 후 광장으로 개방되었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과 야영장, 캠프파이어장, 연못, 야외교실, 물놀이장, 목교, 잔디광장, 삼림욕장, 어린이놀이터가 있고, 30개 코스의 숲 속 체력단련시설과 배구, 농구, 테니스, 족구,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운동장이 있다.주변에 작천정계곡, 석남사, 표충사, 운문사, 통도사, 가지산도립공원, 신불산, 범어사, 불국사, 청송사지 삼층석탑, 내왕사계곡, 내원사, 등억온천 등과 폐광이 된 자수정 동굴에 조성한 동굴관광지인 자수정동굴이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주요농산물로는 쌀·콩·보리·고구마 등이 있으며, 연안 일대에서는 조기·민어·참치·새우·우럭·장어 등이 많이 잡히고, 김·미역·톳 등의 양식업도 활발하다.

쌀이나 찹쌀이 귀한 강원도 지방에서는 이 지방에서 많이 나는 질이 우수한 좁쌀로 떡을 했는데 특히 차조는 메조보다 빛깔이 검푸르고 모양은 작으나 더 끈기가 있어 떡을 하면 차지고 쉽게 굳지 않는다.차조 인절미는 차조를 물에 불려 찐 후 쳐서 만들어 치는 떡(도병:搗餠)에 속한다.떡을 찔 때 쑥가루, 수리취가루, 감가루 등을 같이 넣어 만들고 팥고물, 콩고물, 흑임자(검은깨) 등 여러 가지 고물을 묻혀 맛과 색을 다양하게 만들어 각색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서울, 경기 지방의 인절미 보다 크기가 크고 소박한 맛의 떡이다.

경부선 금정역과 당정역 사이에 있다. 1905년 1월 1일 군포장역으로 개업했으며, 1938년 4월 1일 군포역으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1974년 8월 15일 수도권 전철이 운행을 시작하였다. 역명은 지역명에서 유래했다. 역 주변에 군포1동주민센터, 군포중학교, 군포치안센터 등이 있다. 코레일(Korail) 수도권서부본부 소속으로 경기도 군포시 군포역1길 27(당동 134-1)에 있다.

1991년 10월 25일 사적 제362호로 지정되었다. 성종의 원자인 연산군은 1506년 9월 중종반정(中宗反正)으로 폐왕이 되어 연산군으로 강봉되고 강화 교동(喬桐)에 유배되었다가, 1506년 11월 31세에 병사하였다. 부인 신씨는 영의정 신승선(愼承善)의 딸로서, 연산군의 폐왕과 함께 폐비가 되어 연산군이 죽은 뒤 묘를 강화에서 양주군 해동면 원당리(현 위치)로 이장하기를 청하여, 1513년 2월 왕자군(王子君)의 예로 이장하고 양주군 관원으로 하여금 치제하게 하였다.

산지에서 자란다. 풀 전체에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0∼15cm이다. 뿌리에서 난 잎은 뭉쳐나고 잎자루가 길며 3조각으로 깊게 갈라진다. 줄기에서 난 잎은 잎자루가 짧고 2조각으로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깊게 패인 톱니가 있다.

품종과 지역에 따라 거의 연중 수확이 가능하지만 가장 절정기는 3월~6월이다. 소량 생산되는 아라비카 커피(Arabica Coffee)는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커피의 안정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정부의 주도로 공정무역 상표인증 국제기구(FLO, Fair Trade Labeling Organization International)에 가입하여 공정무역 커피(Fair Trade Coffee; 커피재배 농가 생활개선을 위해 일정 가격 이상으로 커피를 사는 것) 정책에도 주력하고 있다.

1년 내내 쏟아져 내리지만 8월에 가장 장관을 이룬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는 이 폭포 외에도 요세미티·브라이들베일·리본·레하마이트(Lehamite)·센티넬(Sentinel)·일리루엣(Illilouette)·실버스트랜드(Silver Strand)·스노크리크(Snow Creek)·스테어케이스(Staircase)·로열아크캐스케이드(Royal Arch Cascade)·호스테일(Horsetail) 등의 폭포가 있다.

공주 지역에 전해온 도자(陶瓷)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사설토토사이트 관광상품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축제로서 2004년 5월 제1회가 시작된 뒤 계룡산 도자예술촌이 주관하여 매년 4월에 개최되고 있다. 전라남도 강진의 상감청자, 경기도 광주의 청화백자와 더불어 한국 3대 도자기의 하나로 꼽히는 계룡산 철화분청사기를 주제로 하는데, 전국에서 "분청사기"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축제이다. 계룡산 철화분청사기는 그 형태와 문양이 자유분방하고 서민적이면서도 예술성이 뛰어나 "계룡산 분청"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공주가 자랑하는 고유 유산이다. 축제 행사는 조선시대의 이름 없는 분청사기장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국제도자교류전, 워크숍 등이 열리고, 국내외 작가의 오픈스튜디오 체험, 야외가마 소성(燒成) 체험, 분청사기 만들기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